인스타그램 사진 잘 찍는 방법과 컨텐츠 공유, 계정 운영 팁

인스타그램은 사진 위주로 운영되어 사진이 더욱 돋보이는 SNS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면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봐주기를 바라는데, 여기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소셜 미디어용 사진을 좀 더 멋지게 찍는 팁과 그에 관련한 내용들입니다.

 

사진을 공개하고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기 좋은 인스타그램

 

구성, 구도

사진 속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시각적 요소들의 배열을 이용하여 구성과 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사물들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을 비롯하여, 시점을 여러 가지로 바꾸어서 배경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과 구도는 사진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고, 보는 이들에게 특정한 감정이나 느낌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안정적인 구도를 사용하면 일단 사진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프로 사진가들이 불안정한 구도를 취하거나, 아예 구도를 깨트리기도 하는데, 그런 때에는 다양한 구성으로 이미지의 흥미를 끌게 하거나, 느낌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초보자들은 일단 널리 알려진 안정적인 구도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안정한 구도로도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카메라 앱에서도 제공하는 '그리드' 기능을 항상 켜고 사진을 촬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드는 화면에 가로와 세로로 그어진 줄이 보이는 것인데, 이것을 이용하여 쉽게 구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 사진 구도 잡는법과 테크닉 6가지, 스마트폰 사진 잘 찍기 위한 기초 팁

 

모바일 사진 편집 어플 추천과 초보자를 위한 후보정 테크닉

 

빛과 조명

조명은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명이라 하면 인공적인 조명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자연광도 이 안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빛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사진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후보정으로도 바꾸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조명 활용도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경우에는 대체로 어두운 곳에서는 화질이 안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핸드폰 촬영의 경우에는 최대한 밝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라면 강조하고 싶은 주제가 되는 피사체에 조명이 비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폰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플래시는 이미지를 거칠고 흐릿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도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어느 실력이 쌓인 후라면 플래시를 사용하여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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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집 보정

특히 인스타 같은 경우에 눈에 띄는 사진들은 거의 대부분 편집 보정 과정을 거친 사진들입니다. 이미 멋진 사진이라 생각되더라도, 약간의 색감 보정 등을 거치면 더욱 아름다운 이미지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많은 사진 편집 어플들이 나와 있는 상태라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사진 자르기와 원하는 각도로 회전하기, 화이트 밸런스와 색감 미세 조정 등의 기본 편집 기능이 제공되는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진 보정 앱에서는 필터 기능을 제공합니다. 터치 한 번으로 사진의 분위기를 확 바꿔주고, 일일이 세부적인 편집을 하는 것보다는 편하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필터에 더욱 집중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필터 기능은 편집을 조금 편하게 만들어주는 보조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 필터 터치 한 번으로 멋진 사진이 되었다면 운이 좋은 것인데, 대체로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필터로 밑바탕이 되는 분위기를 만든 후에 세부적인 보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색깔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보정 기능은 수많은 연습으로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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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글자 쓰기

사진에 글자를 쓰는 텍스트 오버레이 기법은 이미지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사진 위에 짧은 문구를 써넣을 수도 있고, 멋진 설명을 따로 텍스트로 써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사람들은 의외로 SNS에서 사진과 함께 글도 많이 읽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멋지더라도 사진만 덜렁 올리는 것보다는, 그 사진을 설명하는 문구 등을 써넣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진에 글자를 써넣는 경우에는 더욱 인상적으로 보일 수가 있어서 도움이 되는데, 이때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어쨌든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사진들로 넘쳐나고, 멋진 사진도 엄청나게 많이 있기 때문에, 사진만으로 눈길을 끌지는 못 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 사진을 찍은 이유라든가, 그때의 분위기 혹은 그 장소에 대한 설명 등을 함께 정보로 제공해 주면 더욱 체류시간이 높아지게 됩니다.

 

흔히 인스타 팔로워를 늘려주는 강의라고 하는 것을 들어보면, 작품 사진을 게시하기보다는 정보성 글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내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팔로워 늘리기에 집중하여 그에 특화된 컨텐츠를 만드는 것으로,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올린다'라는 행위보다는, 계정을 키워서 뭔가를 하겠다는 것에 집중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나름의 멋진 사진들을 올리기로 생각했다면, 그런 팔로워 늘리기 강의는 대부분 쓸모가 없습니다. 사실 멋진 사진으로 인기를 끌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끊임없이 하다 보면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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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해시태그는 사실 사진을 분류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도구입니다. 해당 주제나 키워드로 뭔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단서입니다.

 

이것을 잘 사용하면 노출이 조금 더 되기도 하지만, 콘텐츠 퀄리티가 뛰어나지 않는다면 해시태그를 잘 쓰는 것도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해시태그는 사진에 관한 사항이라든지, 혹은 전달하려는 분위기, 느낌 등과 관련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이 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반복해서 달아놓으면 스팸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안 좋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태그를 많이 다는 게 좋은지, 조금만 다는 것이 좋은지는 사람마다 말하는 것이 다르지만, 컨텐츠에 관련된 것만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은 대체로 동의하는 사항입니다. 따라서 무리해서 꽉 채워서 쓰려고 하지 말고, 사진에 관련된 키워드만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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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매일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진들을 찍고 사진첩에 간직하고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사진은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더욱 눈에 띄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다양한 각도와 시점을 테스트하고,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실험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먼저 자신의 계정을 많은 팔로워를 모을 용도로 운영할 것인지, 그냥 자신의 삶과 경험을 소소하게 공유하며 사진 실력을 향상하는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부터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수한 사진만으로 많은 팔로워를 얻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실에서는 고수라고 불리는 사진작가 중에는 인스타 팔로워 수가 별로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사진 실력을 향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용도, 혹은 간이 전시 정도의 용도로 사용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편안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실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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