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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교류전 산수인물의 도시, 첩첩산중 한국과 공통적 모습 전시

by humad 2023. 6. 12.

한국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전문가와 대학교들이 힘을 합친 교류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청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도시건축 전시관'에서 열리며, 전시 관람은 무료입니다.

 

특히 스위스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그들과 우리의 공통적인 문제의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미리 알고 떠나면 테마 여행 주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도시건축 전시관 스위스 교류전
서울도시건축 전시관 스위스 교류전

 

한국 스위스 국제 교류전 산수인물의 도시

이번 기념 교류전의 제목은 '산수인물(山水人物)의 도시' 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산들로 둘러싸인 '첩첩산중'과 건축적 실내환경을 테마로 한 '아케스트'로 나누어집니다.

 

첩첩산중은 한국과 스위스 모두가 산이 많다는 공통점에서 착안한 전시로, 건축가와 조경가 등의 전문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과 함께 어우러진 도시와 인간의 면모를 보면서, 한국과 스위스의 비슷한 자연환경으로 묘한 동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물론, 비슷한 환경이지만 동양과 서양이라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은 사뭇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하여 본다면, 그 속에서의 차이점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는 한국과 거리상으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그렇지만 두 나라를 가만히 보면 비슷한 점도 꽤 많습니다. 일단 많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이 크게 눈에 띄는 점입니다.

 

한국 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

 

그 외에 주변 국가들에 비해서 물가가 높은 편이라거나 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그런 공통점과 다른 점을 찾을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아케스트(ARC-HEST)' 파트는 로잔연방공과대학 등 한국과 스위스의 건축대학들이 참여한 전시로, 인간 중심의 신래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한 건축 워크숍입니다. 융합 복합 소재 등으로 친환경을 표방한 양국의 실내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전시 기간과 입장 시간 등

규모가 그렇게 큰 전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스위스와 한국이 만난다는 쉽게 보기 힘든 조합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전시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과 갤러리 3에서 열립니다. 일단 건축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장은 찾기 쉽습니다.

 

전시는 6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리는데, 월요일은 휴관이니 주의합시다.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단, 오후 5시 30분에 입장을 마감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국과 스위스의 닮은점을 찾아보며, 공통된 문제의식을 발견하여 여행하면서 이것을 고민하고 찾아보는 형태로 활용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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