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입국 준비물 비짓 재팬 웹 작성 방법 visit japan web

비짓 재팬 웹 Visit Japan Web 은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입국 수속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문서의 작성 방법을 미리 알고 가면 현장에서 허둥대거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줄일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합시다.

 

또한 4월 29일 부로 일본 입국 시,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출국 전 음성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일본 입국은 감염병 사태가 시작되기 이전처럼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한국인은 여권만 있으면 무비자로 일정 기간 일본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로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비지트 재팬 웹, 비짓 재팬 웹 Visit Japan Web 작성해야 할까

백신 관련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사람들 중에는 'Visit Japan Web (비짓 재팬 웹, 비지트 재팬 웹)'을 작성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자면,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입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서 입국 신고와 세관 신고를 미리 작성해두고 싶다면 비짓 재팬 웹을 작성하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작성하는게 힘들고 귀찮다면, 기내에서 나누어주거나 일본 공항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종이로 된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도 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아직까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입국 심사 시에 비지트 재팬 웹의 QR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빠르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종이로 된 서류를 제출하는 게 더 빠르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그날 상황에 따라, 운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일본의 입국 심사가 한국보다는 꽤 느린 편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를 작성하더라도 우리 입장에선 느리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각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비짓 재팬 웹 작성 같은 경우에, 이제 증명서를 첨부하는 것만 없어졌을 뿐, 작성 방법과 형식은 예전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좋다고 생각되면 계속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사실 비짓 재팬 웹을 사용하면 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포공항이든 인천국제공항이든, 한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에 몇십 분 가량 대기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지루하게 그냥 의자에 앉아있어야 하는 의미 없는 시간인데, 이때 비짓 재팬 웹 작성을 끝내 두면 나중에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종이 서류 작성의 경우에는 비행기에서 나누어 주지만, 여러 가지로 번잡한 기내 상황에서 이걸 작성하기는 꽤 귀찮은 일이고, 잠을 방해하기도 하고, 자칫 미뤄뒀다가 공항에 내려서 작성하게 된다면, 심사대로 빨리 달려가지 못 해서 맨 뒷줄에 서야 하게 됩니다.

 

어쨌든 여기서는 일본의 입국 수속 온라인 서비스, 비지트 재팬 웹 Visit Japan Web 을 사용하여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 봅니다. 공식 비짓 재팬 웹으로 바로 가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 일본 입국 수속 온라인 서비스 Visit Japan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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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 재팬 웹 Visit Japan Web 작성 방법

비집 재팬 웹에 접속해서 작성을 시작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여권, 항공권,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이것을 미리 준비해 놓고 접속해서 작성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짓 재팬 웹 로그인

 

먼저 접속하면 로그인을 하게 됩니다. 이메일 주소를 아이디로 사용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기존에 계정 등록을 했던 사람이라면 등록한 이메일로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서 계정 등록(회원 가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가 유효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해당 이메일로 확인 메일을 보내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 입국 기록과 세관신고

 

이 화면은 나중에 보게 될 화면이지만 일단 미리 보여드립니다. 왜냐면, 비짓 재팬 웹을 통해서 '외국인 입국기록'과 '휴대품 별송품 신고' 두 가지를 모두 작성을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즉, 최종적으로 QR코드를 두 개 받아야 합니다.

 

하나는 입국신고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관 신고를 위한 것입니다. 종이로 작성할 때도 두 가지를 작성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여기서도 그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QR코드는 비짓 재팬 웹에 접속해서 언제든 볼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안 되거나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작성을 끝내면 QR 코드 화면을 띄워서 스크린샷을 찍어두고, 나중에 스크린 캡처를 해놓은 이미지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이러면 좀 더 빠르게, 정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입국 귀국 여권 정보

 

어쨌든 계정 등록을 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입국 수속을 위한 정보를 기록하는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종이로 작성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서 '면세 수속 이용확인, 면세 QR코드 이용하겠습니까?'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면세 QR코드는 일본 내에서 면세가 되는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여권 대신 제시하는 QR코드 입니다.

 

 

즉, 면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권을 매장 카운터 등에 보여줘야 하는데, 그 대신 '면세 QR코드'를 보여줘서 전산으로 바로 작성이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 면세 QR코드는 비짓 재팬 웹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면세 QR코드는 이 기능을 지원하는 일부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사용 불가능한 매장에서는 여전히 여권을 제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 이 기능을 쓸 일이 많겠다 싶으면 등록을 하도록 하고, 별로 쓸 일이 없겠다 싶으면 안 하면 됩니다. 이것을 등록하려면 여권 판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안 하는 편입니다.

 

이후 여권 정보 입력도 여권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판독하게 할 수도 있지만, 이게 그리 신뢰할 만 하지도 않고 오히려 수정하는 것이 더 귀찮기 때문에, 새로 그냥 작성을 하는 편입니다. 이것도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비자 정보 확인

 

일본 입국 VISA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한국인 관광객에게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우리는 무비자로 일본을 여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워킹홀리데이나 비즈니스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비자는 '없음'으로 체크하면 됩니다.

 

그리고 동반가족 정보 등록 같은 경우는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웬만한 경우는 대부분 각자 본인 정보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입국 귀국 예정 등록

 

사실 비짓 재팬 웹 작성의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다 보여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작성해보면 그냥 종이 서류 쓰는 것과 비슷하고, 읽어보면 간단하게 답하고 쓸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생략하고 있습니다.

 

즉, 여기서 언급하는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작성을 시작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합니다.

 

 

'입국 귀국 정보 인용' 섹션에서 VISA 정보 란이 있는데, 앞서서 '비자 없음'으로 등록한 사람들은 인용할 비자가 없기 때문에, '인용하지 않고 등록 진행'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다음으로 일본 도착 예정일 등이 나오는 화면에서, 맨 위에 '입국 귀국 예정 이름'을 붙이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그냥 비짓 재팬 웹 내에서 '나 자신'이 나중에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한 이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자신이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입력하면 되고, 귀찮으면 그냥 아무것이나 입력해도 됩니다. 예를 들면, '2023 6월 일본 여행' 이런 식으로 써넣으면 됩니다

 

이름 외에 '필수'로 표기되어 있는 일본 도착 예정일, 항공사명, 편명 등은 당연히 정확히 제대로 입력해야 합니다.

 

연락처와 현주소 입력

 

일본 내 연락처 입력은 종이로 쓸 때와 똑같이 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예약한 호텔 주소를 써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약한 숙소의 우편번호를 모르겠다면, 구글 지도로 주소나 위치를 검색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그러하지만 이미 이 글에서 힌트를 다 드렸기 때문에 잘 작성하면 됩니다.

 

뒤에 나오는 '현주소'는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와 도시명입니다. 이후에 일본 체류 예전 기간 쓰는 화면이 나오는데, 일본에 입국해서 떠나는 날까지 얼마나 있을지를 계산해서 쓰면 됩니다. 적게 쓰면 나중에 출국 시에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애매하다 싶으면 조금 넉넉하게 늘려서 적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박 4일 있을 예정이라면, 일본에 총 4일을 있는 것이므로 4일을 쓰면 됩니다.

 

이후에는 간단한 질문들이 나옵니다. 주로 일본에서 범죄를 저지른 일이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답하여 등록하고 넘어가면 '외국인 입국 기록' 부분은 끝나게 됩니다. 이제 하나의 QR코드를 획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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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 재팬 웹 Visit Japan Web 세관 신고

'외국인 입국기록' 섹션이 끝나면 바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비짓 재팬 웹 세관 신고

 

파란색 체크박스가 보이고 '등록된'으로 표시됩니다. 그리고 'QR코드 표시' 버튼이 활성화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QR코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QR코드 화면을 스크린 캡처해서 간직하고, 나중에는 캡처된 이미지를 보여주도록 합시다. 현장에서 인터넷이 안 되거나 하는 상황을 대비한 것입니다.

 

이제 '세관신고'를 할 차례입니다. 이것만 하면 끝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그리 복잡하지 않아서 쉽게 끝납니다. '휴대품 별송품 신고' 아래에 있는 'QR코드 표시' 버튼을 누릅시다. 그러면 새로 서류를 작성하는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인적사항과 휴대품 신고

 

간단한 인적사항 입력부터 시작됩니다. 페이지가 많아 보이지만, 사실은 '금지 물품을 가지고 있습니까?' 같은 질문들입니다. 읽어 보면 알만 한 내용들이니 있음, 없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마지막쯤에 '별송품'이 있는지 묻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서 별송품은 우편이나 택배 등을 이용해서 별도로 보내는 물건들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여행자들의 경우에 기내 수하물로 부친 짐은 별송품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보통의 관광객의 경우는 '없음'을 체크하면 됩니다.

 

이렇게 세관 신고 섹션은 있음, 없음에 잘 답하면 페이지가 훅훅 넘어가서 어느새 끝나게 됩니다. 끝난 후에는 QR코드를 볼 수 있게 되니까, 이것도 화면 캡처를 해서 잘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입국 시에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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